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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들려주는 상명대학교 약술형 논술 시험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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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11-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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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들려주는 상명대학교 약술형 논술 시험 후기

안녕하세요:)

가천대논술 & 약술형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오늘부터 이틀 간 상명대 약술형 논술 시험이 치뤄집니다. 저희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는 상명대 약술형 논술 시험 대비를 위한 파이널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술형논술 전형을 지원한 많은 수험생분들을 위해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 선배들의 시험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선배들이 직접 작성한 글이니 놓치지 마시고 좋은 꿀팁 가득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16:50-17:30 입실시간이었고, 18:00-19:00 시험시간이었어요..

상명대가 첫 논술 시험이라 긴장도 됐지만 워낙 늦은 시간에 봐서 시험전에 긴장은 다 풀렸고 그냥 후회하지 말고 배운걸 다 보고 나오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오전에 상명대 자연 논술을 본 친구가 카페에서 자리를 잡아줘서 같이 있다가 시험을 보러갔어요. 그래서 13:40 분쯤 출발해서 합정 기준 40분 정도 걸렸고 위치가 그렇다보니 시위도 많고 꽤 시끄러운 편이었어요.

언덕은 높았지만 그 당일에 셔틀도 여러대 운영해서 전 운좋게 정문에서 셔틀 타고 언덕을 올라갈 수 있었고 본인 건물 확인하고 줄 서면 대기실로 갈 수 있어요. 대기실에 가서는 감독관님이 17:30분에 안내를 해주셨고 그전까지는 자료를 볼 수 있어서 수학 오답노트와 국어 어려운 부분들 정리한 노트를 보고 있었어요. 그 이후로는 전자기기는 다 전원 끄고 가방에 넣어야 하고 전원 껐는지 꼭 두번 세번 확인하세요! 필기구는 볼펜과 컴싸만 허용됐고 상명대에서 저 두개는 봉지에 담아서 앞에 많이 준비해놓아서 전 이거라도 받아와야겠다 이러고 상명대에서 준비해준 펜으로 시험을 봤어요. 샤프는 사용이 안되고 전 늦게 알았는데 화이트는 사용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시던 감독관님께 요구하시던 두줄로 긋는걸보단 시간이 빈다면 사용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인문이라 국어 8문제, 수학 2문제였는데 전 국어는 씨사이트 학원에서 준비해준 상명대 파이널 자료랑 정말 똑같이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잘 풀 수 있었어요. 화작 문제에서는 격률 물어보는 문제가 나왔는데 그 문제도 파이널에 있었고 수특 O '밭매는소리' + 수특 X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수특 X '농무' 이렇게 3개 연결돼서 나왔어요. 낯선 지문이라 처음엔 놀랐지만 다 내신으로 했던 작품들이라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비문학도 다 파이널에 나왔던 지문이라 국어는 거의 20분만에 답안지에 옮겨쓴 것 같아요. 수학은 수열, 적분 문제 두개 나왔는데 수열 문제는 수특에 있던거라 풀고 서술도 잘 할수 있었는데 적분 문제는 처음 보는 문제라 그냥 거의 안풀고 아무 숫자나 적었어요 ㅋㅋ.. 볼펜으로만 풀 수 있어서 수학은 여백에 푸느라 조금 정리가 힘들었고 답안지에는 최대한 깔끔하게 쓰고싶어서 여백 사용을 많이 했어요. 국어는 준비 안해도 물론 풀 수 있긴 하지만 만점을 목표로 한다면 수특이랑 수완을 한번씩 보는건 필수일것같아요! 답안지 양식은 씨사이트에서 만든 양식이랑 비슷해서 익숙했어요. 소문항은 표시가 안 되어있으니 (1),(2) 이렇게 적어야해요. 결시한 사람도 제 주변엔 두명 있었고 전체적으로 되게 조용한 분위기었어요. 시계는 앞에서 준비해주시기도 하고 당일에 학교 앞에서 엄청 많이 파세요. 그렇지만 전 개인 시계를 지참했어요. 난이도는 올해 첫 시행이라 예상을 전혀 못했는데 국어는 쉽다고 느꼈고 수학도 한문제 빼고 크게 어려운것같지 않아 이걸로 분별이 가능한가 이 생각이 들었어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안해요! 전 국어는 꽤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도 했고 국어 준비는 미리 해놓아서 2주 전부터는 수학 수특을 끝내자는 생각으로 수학 준비를 많이 했어요. 수학에서 변별력이 걸릴거라고 생각해서 수학을 막판에 많이 공부했는데 이걸 보는 여러분은 일단 국어는 만점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씨사이트 수업 잘 들으시고 파이널 꼭꼭! 들으세요! 저는 국어는 정말로 씨사이트 파이널 자료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수학은 자연계 지망하실거면 많이 준비하셔야할것같아요. 주변에 상명대 자연계열 지원한 친구들은 모의고사 2등급 받을때도 있는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인문계 준비하시면 1회독은 그래도 전체적으로 하고 가셔서 수특 연계가 되지 않더라도 거기서 배운 지식을 활용하는 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수학을 잘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수학 공부에서 팁을 드리자면 오답노트를 꼭꼭 쓰세요! 저도 중요성을 몰랐지만 시험 직전에 오답노트를 보니 어려운 부분들이 다시 상기되면서 좋았어요. 상명대는 정말 생각도 안했고 경쟁률도 빡센편이라 지원한것만으로 끝났다 생각하고 다른 공부들을 했는데 최초합을 하다니 정말 실감도 안났어요. 입시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절대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힘들면 중간에 쉬면서 쭉 공부 이어나가세요 ~!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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