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상명대 논술 가족복지학과 합격전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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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5-09-11 16:32본문
답안지는 원고지 양식이 아니라 네모 박스 형식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6. 시험 과목과 시험 범위
수학의 출제 범위는 수1, 수2로 수능 공통과목만 시험을 보기 때문에 수능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든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수학 난이도를 보면 EBS 수능특강 기준으로는 레벨 2 상, 레벨 3 하 정도 문항입니다. 다만 더 난이도가 높은 문제 출제시에는 일부라도 풀어서 부분 점수를 획득하는 전략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8. 최근 입시결과
[수시 입결]
입결은 최종등록자의 자료입니다. 아래 표에서 학생부 등급은 반영교과와 이수단위를 적용한 평균 등급입니다. 입결을 보실 때 다음과 같은 각 전형별로 전형 비율과 수능 최저 등을 참고해야 합니다.
∙고교추천 전형
2026학년도부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사라지고, 수능최저가 폐지되었습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평가되며, 전형 총점은 1,000점이며, 면접이나 논술 등 다른 요소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석차등급 있는 전교과와 진로선택과목 3과목을 반영합니다.
∙ 상명인재전형
2026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비교과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오직 서류평가 100%만으로 선발이 이루어지는 전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류평가는 교과와 비교과를 아우르는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집니다.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라는 세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학생이 고교 생활 동안 보여준 노력과 성실성, 진로에 대한 탐색, 공동체 내에서의 협력과 태도 등을 전반적으로 판단합니다.
2026학년도 정시 나군에서 선발합니다. 인문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로 반영하며, 자연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의 비율을 적용한다. 탐구 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고 문이과 모두 사탐이나 과탐도 허용됩니다.
7. 시험 특징과 대비법
약술형 논술은 교과서, EBS수틍특강, 수능완성의 지문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단답형이나 단문형 답안을 작성하는 서술형 시험입니다.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 수업과 EBS 수능연계 교재를 충실히 학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수능최저가 없는 점, 내신 10% 반영하는 점에서 수험생의 선호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통과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빈틈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작년 실시 첫해 기출을 분석해보면 EBS수능특강, 수능완성, 고교 교과서를 기반으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EBS교재 개념정리가 가장 필수입니다. 인문 국어 8문항은 화법과 작문 3문항, 독서 2문항, 문학 2문항, 언어와 매체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연 국어는 2문항으로 독서 1문항, 언어와 매체 1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자연계열에서 특히 문법 1문항이 나온 점이 특히 합니다. 수학은 인문 2문항이 수1, 수2에서 각각 1문항이로 구성되었고, 자연 8문항은 수1, 수2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었습니다. 문제 유형은 답만 구하면되는 단답형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논술고사를 응시할 때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검은색 볼펜이나 컴퓨터용 사인펜 등 지정된 필기구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답안을 수정할 경우에는 취소선을 긋고 수정해야 하며, 답안지의 지정된 영역을 벗어나 작성한 내용은 채점되지 않습니다. 문제지에 표시된 번호와 답안지의 번호가 일치하지 않으면 해당 문항은 오답으로 처리됩니다. 또한 시험 중에는 개인 연습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히 출제방식은 가천대학교 약술형 논술과 매우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가천대는 수학 문제에서 풀이 과정을 전체적으로 서술하는 형식을 유지하는 반면, 상명대는 각 단계를 구분하여 정확한 값만을 요구하는 단계별 문제 형식을 채택하였기 때문에 접근은 쉽지만 난이도는 쉽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작년 실제 시험에서는 일부 풀이 과정을 서술해야 하는 문항도 출제가 되었습니다. 먼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개념정리가 필수이자 공부의 시작점입니다. 양이 결코 적지 않아서 최소 방학 전에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나아가 EBS지문 연계율이 거의 100%인 가천대와 달리 일부 교과서에서도 출제가 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여러분이 학원을 다닌다면 그 학원의 문항 제작 능력을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과거 “찐가천대논술고사시리즈”(과거 압도적인 베스트셀러, 현재 EBS저작권사용 중지요청으로 출판 X)집필진이 직강을 하고 있습니다. 검색창에 “찐가천대논술”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도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있는 문항을 가져와 단순하게는 숫자나 식을 바꾸는 수준의 변형문제를, 일부는 문항 속 사용된 개념과 원리를 이용한 깊이 있는 변형을 하여 문제를 출제합니다. 참고로 지문연계로 EBS연계성을 쉽게 체감하는 국어와 달리 상당한 정도로 변형한 수학 문제는 EBS연계가 되었는지를 체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최근 EBS수학교재에 수록된 문항수가 적다는 점, 수학은 기본 실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어와 달리 수학은 EBS교재만 공부해서는 합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일부 풀이 과정을 서술해야 하는 주관식 문제이기 때문에 수학적 기호,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여 정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과정에서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논리적으로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약술형 논술의 시험과목이나 범위가 수능범위에 포함되므로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과 병행을 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4등급 이하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대입에서 실패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가 ‘실기’한다는 것입니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선택해야 할 시점을 놓쳐버린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모의 등급과 등급 흐름을 보고 어느 순간에는 과감하게 약술형 논술 국어, 수학 2과목 + 수능 최저 1과목으로 줄여 분명한 목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합격할 확률을 극대화하는 길임은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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