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육대 논술을 포함하여 약술형 논술(구 적성)만을 전문적으로 강의해온지 16년째가 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저희는 오직 한 분야만을 연구하고 강의를 합니다. 특히 2021학년도 약술형 논술 실시 대학에 4곳에 불과할 시기에도 이 분야만 수업을 진행해올 정도로 긴 역사에 걸맞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적중률 높은 컨텐츠와 열정적인 강의로 2025학년도 213명 합격자를 포함해 누적 합격자가 1,7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수시 적성고사가 폐지되고 이를 대신하여 도입된 약술형 논술은 2022학년도에는 가천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고려대(세종)에서만 시행되었습니다. 삼육대는 2024학년도에 약술형 논술 전형을 도입하여 올해가 시행 3년차입니다만 과거 전통적인 적성고사 실시 대학이었습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서울 대학으로 수험생들의 관심도는 결코 적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목동씨사이트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학과를 선별하여 구체적이고 상세한 논술 합격 전략을 제시하는 글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학과는 화학생명과학과로 이 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님은 주의깊게 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화학생명과학과 소개]

화학생명과학과(Department of Chemistry Life Science)는 화학과 생명과학의 이론과 실제적인 지식탐구를 기반으로 하여 21세기 지식기반 사업인 나노기술 (NT)과 바이오기술 (BT), 그리고 환경과학기술 (ET)를 선도할 산업전문인력 및 미래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급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학과입니다. 나노·바이오·환경과학기술은 21세기 지식기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기술로 고부가가치의 고도성장산업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기초과목인 화학과 생명과학을 이용하는 다양한 산업으로의 발전이 매우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본 학과는 올바른 인성과 미래지향적 가치관을 지닌 우수한 인재양성과 시대 상황에 부응한 화학과 생명과학의 융합학문의 교육을 통해 신소재, 화장품, 환경 및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자원 분야의 연구와 산업현장에 참여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

□ 모집요강

2026학년도 삼육대 논술에서 가장 큰 변화는 내신 반영 없이 논술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전년도에는 논술고사 70% + 학생부 교과 30%를 반영하였지만 이를 변경하여 논술 100%전형으로 변경한 것입니다. 작년에는 내신을 반영하였기 때문에 국영수탐 6등급 이하인 학생의 경우 이 대학 논술에 합격 가능성이 극히 낮았지만 금년도에는 이러한 장벽이 없어 국수 기본실력만 있다면 내신 9등급도 현실적으로 도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은 국영수탐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입니다. 다만 영어가 절대 평가인 점과 탐구의 경우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 3등급을 맞추면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또 탐구는 인문자연 구별없이 과탐이나 사탐 중 1과목만 3등급이 수능에서 나오면 최저를 충족합니다.

​

□ 지원 자격

이 전형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검정고시 출신자, 외국고 출신자, 재수생, 삼수생 등도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 교차 지원 허용여부

고등학교에서 본인의 계열이 문과이더라도 이과로, 이과이더라도 문과로 교차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원서 접수 시 지원 학과 계열을 기준으로 시험을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문과 학생이 삼육대 간호학과를 교차 지원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자연 계열 기준으로 국어 6문항, 수학 9문항을 풀어야 합니다.

□ 논술고사 특징

삼육대 논술고사는 총 15문항으로 80분 1교시로 실시가 됩니다. 다만 계열별 특징을 고려하여 인문은 국어 9문항 + 수학 6문항을, 자연은 국어 6문항 + 수학 9문항을 풀어야 합니다. 배점은 1문항당 10점으로 기본 점수 850점과 논술고사 150점을 더해 논술은 총 1,000점입니다. 답안지는 원고지 양식이 아니라 직사각형 모양의 답안 공간이 여러 개 있는 A3 크기입니다.

□ 시험 과목과 시험 범위

인문 자연 모두 국어, 수학 2과목을 보아야 합니다. 24학년도 국어 출제 범위에 특이한 점은 화법과 작문이 포함되었지만 되어 있지만 문법은 포함되어 있어서 수능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약간 불리한 시험 범위가 아닐까라는 의문을 저희가 제기를 했습니다. 그런 영향일지는 모르겠지만 25학년도에 문법이 시험 범위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제 문법 공부는 필수입니다. 다만 고1 수준의 핵심 적인 부분만 정리를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