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목동씨사이트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한국공학대학교 약술형 논술전형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원서 접수가 앞으로 약 한달 남았기 때문에 미리 정확하게 아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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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6등급인데도 한국공학대 붙었어요" 라는 후기를 처음 봤을 때, 다들 의심부터 하죠? 근데 이거 진짜입니다. 상상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입시 전략이에요.

논술이라 해서 인문계 긴 답안 떠올리는 분들 많은데, 한국공학대 논술은 그거랑 완전 달라요. 수학 개념만 확실히 잡혀 있으면, 국어 실력이나 글재주 없어도 충분히 승부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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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논술’이란 단어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전형 자체를 배제하고 수시를 정시처럼 준비하던 친구들도 많았죠. 하지만 한 번 상담 받고 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논술 80% + 학생부 20%반영해요. 하지만 학생부는 말이 20%지, 실질 영향력은 거의 미미해요. 학생부 반영 방식이 수험생에게 굉장히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어요. 먼저, 반영 교과 기준부터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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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네 가지 교과를 반영하고요, 경영학부는 국어, 영어, 수학에 더해서 사회 또는 과학 중 이수 단위가 많은 교과를 선택해서 반영해요. 여기서 핵심은 교과별 상위 4과목만 반영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수학에서 6과목을 이수했다면 그중 성적이 좋은 4과목만 계산에 들어가요.

전체 평균을 내는 방식이 아니라 성적이 잘 나온 과목 위주로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이 아쉬운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있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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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등급에 따른 환산 점수를 보면, 실제로 점수 차이가 크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어요. 2026학년도 기준으로 내신 4등급 학생은 97점을 받을 수 있고요, 6등급은 94점, 7등급도 80점을 받아요. 등급이 낮아질수록 점수가 깎이긴 하지만, 고사 점수가 400점 만점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 정도 차이는 충분히 극복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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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문제 하나 더 맞히는 것이 15점 이상 차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내신으로 불리한 학생도 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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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장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는 점이에요. 수능 최저가 없다는 건, 수능을 잘 보지 못해도 시험만 잘 보면 된다는 뜻이고요, 이 말은 곧 수능 준비 부담 없이 오직 고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특히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한국공학대 논술은 진짜 전략적으로 노려볼 만한 전형이에요.

고사 일정은 2025년 11월 23일 일요일!

오전/오후 두번 실시되는데요.

· 시험 시간은 80분.

· 출제 범위는 수학Ⅰ, 수학Ⅱ

· 9문제. 대문항 3개에 소문항 3개씩 붙는 구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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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도대체 어떤 준비를 해야 이 시험에서 승부를 볼 수 있을까요?

실제 합격생이 밝힌 준비 전략은 간단합니다.

→ 학원 설명회에서 시선 전환

“처음엔 뭔지도 모르고 엄마 따라갔어요. 근데 상담받고 나서야 '이거 내 길이다' 확신했죠.”

무작정 공부 시작하는 것보다, 정확한 전략부터 잡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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