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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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2주차를 맞이하여 이제는 수시 원서 접수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도권 간호학과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삼육대학교 수시 전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출처: 2026 삼육대 수시모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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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인서울 4년제 대학으로, 보건계열을 중심으로 매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입니다. 그중에서도 간호학과는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인기 모집단위입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825명을 선발하며, 삼육대간호학과는 교과전형(학교장추천), 종합전형(세움인재), 논술우수자전형(약술형)을 통해 수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전형별 특징이 너무나도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지 못하면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수시모집이 끝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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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신 3~6등급 중위권 수험생이라면 어떤 전형이 가장 유리할까요? 삼육대 간호학과 수시전형을 교과 / 종합 / 논술로 나눠 비교 분석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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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간호학과 교과전형은 내신 성적 100% 반영입니다. 2026학년도 간호학과의 경우 국·영·수·탐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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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자격: 고교 졸업예정자 + 학교장 추천(인원 제한 없음)

· 교과 반영: 국수영탐 전 과목 내신 100%

· 수능 최저: 국·영·수·탐(1) 중 2개 합 6등급 이내

삼육대 고교 추천 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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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추천 전형은 24학년도 신설 전형으로 2개년도 입결을 보면 2등급 초에 합격자 평균이 형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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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전형의 특성상 실질적으로 내신 2등급 초가 아니면 도전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내신이 2등급 중후반 이상이라면 학교장추천전형은 합격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또 내신이 되더라도 수능 최저를 맞추기 어려운 학생이라면 실질적인 기회가 되지 못합니다.

삼육대 종합전형은 서류 100% → 2단계 면접을 보는 단계형 전형입니다. 수능 최저가 없고, 내신보다는 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의 질이 더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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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학생부 서류 100% (학업·진로·공동체 역량 평가)

▶ 2단계: 면접 40% + 서류 60%

▶수능 최저 없음

※ 면접: 학생부 기반 개별질문, 8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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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에 세특·자율활동 등이 알차게 기록되어 있고, 면접에 강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활동이 부실하거나 생기부 자체가 빈약한 학생에게는 불리하며, 특히 3등급 중반 내신에서는 합격 가능성이 낮습니다.

삼육대간호학과 논술 전형은 2026학년도부터 논술 100% 전형으로 변경되어 내신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즉, 내신이 6~9등급이어도 수능 최저만 맞추면 기회가 열립니다.

→수능 최저: 국·영·수·탐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영어 절대평가, 탐구 1과목 가능하므로 실질적 부담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