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논술, 점수 낮아도 붙는 이유는 따로 있다! (실제 합격생 후기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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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5-08-02 11:49본문
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오늘은 2026학년도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가천대학교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경영학과에 합격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낮은 내신과 불안한 모의 성적으로도 합격이 가능했던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내신이 부족해 교과 전형은 포기해야 하고, 정시마저 불안한 현실 속에서 수시 선택지인 가천대논술은 많은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마지막이자 유일한 길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특히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을까?” 하는 고민을 가진 분들께 현실적인 희망을 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합격생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교과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서울·경기권 대학의 교과전형 합격선을 넘기에는 많이 부족한 등급이었습니다. 결국 정시로 방향을 잡고 수능에 몰입했지만 모의고사 성적은 꾸준히 4~5등급을 유지했고,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기대감보다 불안감이 더 커져갔습니다.
가천대학교 논술 설명회
그러던 중 약술형 논술이라는 수시 전형을 알게 되었고,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가천대와 삼육대 두 군데에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수시 중에서도 가천대논술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시험의 일정과 수능최저 기준입니다. 인문계 논술은 2025년 11월 24일, 즉 수능 이후에 진행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도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내신도 반영하지 않고, 논술 점수 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성적이 불안한 수험생에게는 유일하게 합격을 노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이 학생은 수능 모의 국어와 수학 성적이 낮았지만,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아 최초합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가천대 약술형 논술의 출제 범위는 국어의 경우 고1 국어, 문학, 독서, 화법, 작문, 문법이며, 수학은 수1, 수2로 제한되어 있어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선택과목을 준비하지 않은 학생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 EBS 수능특강 및 수능완성과 강하게 연계되어 있어 수능 준비와 논술 준비가 병행(3등급 전후, 그 이하는 논술+최저 1) 가능합니다.
합격생 역시 수능 준비를 하며 국어 ebs교재를 1회독해두었던 것이 논술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수능 이후 논술 대비 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가천대논술 학원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고, 목동씨사이트학원의 논술 파이널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수업에서는 EBS 연계 지문 중심 문제풀이와 출제 경향 분석, 고득점 답안 작성법을 배웠으며, 수업 자료와 교재의 질이 매우 뛰어나 독학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필수적이라 느꼈습니다.
과제를 철저히 수행하고, 모의 논술에서도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재며 연습했고, 학교에서 발표한 채점 기준표와 기출 해설을 통해 어떤 서술 방식이 수학 점수를 얻는지 분석하며 실력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전략 중 하나는 “모든 문제를 완벽히 푸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채점자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는 답안 서술을 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일부 문제는 손도 못 댔지만, 나머지 문항에서 정확하고 명확한 서술을 통해 부분 점수를 최대한 확보했고, 이 전략이 합격의 핵심이었다고 합니다.
가천대논술 경영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모집 인원이 적지 않고, 수학의 부담이 비교적 낮은 인문계열 학과라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경영이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 추후 취업과 활용 범위에서도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무엇보다 논술 전형에서는 본인의 강점에 적합한 대학 시험을 선택하는 수험생에게 유리한 구조이기에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단 하나입니다. “망설이면 기회는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수시 논술은 완벽한 실력을 가진 수험생만을 위한 전형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부터라도 EBS 교재를 중심으로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좋은 학원을 통해 실전 대비를 하면 누구든지 충분히 승산이 있는 시험입니다. 실력이 부족하다면 도움을 받는 것이 당연하며, 그 도움을 얼마나 잘 소화하고 성실하게 따라가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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