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

어느새 8월입니다. 이제는 서서히 수시 원서 접수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물리치료학과를 목표로 약술형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을지대학교와 가천대학교 중 어떤 학교가 자신에게 더 유리할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두 대학은 모두 보건계열 명문이며, 수시에서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본 글에서는 구체적으로 2026학년도 을지대 vs 가천대 물리치료학과 논술전형을 모집요강, 내신·수능 반영 방식, 시험 특징, 합격선, 입시결과, 준비전략 측면에서 정리하여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가천대 약술형논술은 내신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논술 100%로 선발하므로 내신 부담이 없고, 수능 최저만 충족하면 기회가 큽니다. 반면 을지대는 내신 20% 반영합니다. 다만 최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천대는 수학 9문항, 을지대는 수학 7문항으로 수학이 강한 학생은 가천대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국어는 가천대는 화법과 작문도 포함되어 좀 더 폭넓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시험 형식은 유사하지만, 시험 시간은 가천대가 10분 더 깁니다.

을지대는 내신 6등급 이내면 실력으로 역전 가능합니다. 단 7등급부터는 매우 불리해집니다.

이유는 내신 등급 환산 점수가 6등급과 7등급 사이에 -40점이나 나기 때문입니다. 가천대는 내신 9등급도 시험만 잘 보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대신 수능 최저 충족 여부가 합격의 핵심입니다.

가천대가 경쟁률이 훨씬 높고 수학 난이도도 높습니다. 수학 실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야 합니다.

을지대는 약술형 논술 난이도 낮고 수능 부담 없습니다. 내신을 반영하는 을지대가 합격생 평균 내신이 높게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논술고사 컷은 얼추 비슷하게 보이나 난이도를 고려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 내신 3~6등급이며, 수능 준비가 불안하거나 최저 맞추기 어려운 경우

▶ 국어와 수학 모두 무난한 실력일 때

▶ 수학 약한 문과 학생이 교차지원 고려 시

▶ 내신이 불리한 지역 명문고 학생

▶ 수학 실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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