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강남대 논술 내신 8등급도 합격이 가능할까요? 

A. 네. 가능합니다. 

먼저 전형 방식: 논술 80% + 학생부 교과 20%로 전형은 단순합니다. 

논술고사가 전체의 80%를 차지합니다. 학생부 교과는 20% 반영됩니다. 

구체적으로 합격자 선정시에는 총점 1,000점 중 논술이 800점, 내신이 200점입니다. 

내신 비율이 낮아서 논술 실력 하나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논술 준비가 핵심입니다.

조금더 깊이 분석해보면 내신 20%를 반영하지만 실질 반영 비율은 그보다 더 낮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국영수탐 전과목 반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등급별 부여 점수에서 차이가 작다는 점을 고려하면 

논술 성적이 결정적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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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탐, 한국사 중 잘한 20과목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보통 내신 7등급도 강남대식으로 내신을 산출시 내신 6등급 이내로 더 잘 나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성취도를 반영하는 진로선택과목도 반영을 하기 때문에 더욱 좋은 내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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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강남대식으로 산출되는 과정에서 내신 등급별 환산점수를 보면

또 7등급 구간까지는 내신 점수 차이가 –2점에 불과하고, 7등급과 8등급 차이도 –6점에 불과합니다. 

1문항당 점수가 8, 10, 12점임을 고려하면 내신은 거의 반영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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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원자의 성적대가 중위권임을 고려하면 내신 9등급은 합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8등급 이내로 1문항 더 맞출 실력이 있다면 내신을 뒤집고 합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