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약술형 논술 수학, 합격으로 가는 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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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5-05-29 18:59본문
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있습니다. 벌써 6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적이 좋은 친구들도 나름대로 입시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겠지만 4, 5, 6 ,7 등급에 해당하는
중위권 수험생들의 마음은 더욱 심란하겠죠?
특히 최근 수도권 대학 쏠림 흐름을 고려하면
대학으로 가는 길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성적대인데요.
그래서 최근 약술에 대한 관심이 과거 적성고사 전성기 시절 못지 않게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약한 친구들은 도전을 주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글이
2026학년도 약술형 논술 수학,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입니다.
실시하는 주요 대학은 대체로 문이과 구별없이 국어, 수학 2과목을 시험 과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계열별 특징을 고려하여 국어, 수학 문항수에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천대, 삼육대는 인문이 국어9, 수학6문항으로 차이를 두고 있고, 자연은 국어6, 수학9문항입니다.
상명대는 인문이 국어 8, 수학2이고 자연은 국어2, 수학8로 더 계열별 특징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국어에 비해 변별력이 더 높은 수학의 특징을 고려하면
문항수가 적은 인문의 경우도 수학이 합격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해요.
참고로 수학 난이도를 보면 인문 수학이 자연 수학 보다는 조금 더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같은 계열이더라도 시험지에 따라서 난이도에 차이를 보입니다.
예를 들어 대표 대학인 가천대의 경우 작년 1,012명 모집에 44,042이 지원을 하여
43.52 : 1의 경쟁률을 보였어요.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죠.
시험은 이 많은 인원을 한 번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총 6회에 걸쳐 나눠서 치러졌어요.
인문은 기출문제가 2종류, 자연은 4종류였고 문제지에 따라서 난이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출문제를 보고 감을 잡고 싶을 때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나 더 말씀드리면
약술형 논술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수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해주겠다는 취지로 도입된 시험입니다.
애초에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약술 수학의 가장 큰 특징은 ‘교과서 개념에 충실한 출제’ 라고 할 수 있어요.
대부분 대학 출제 범위는 수학 I과 수학 II예요.
이 두 과목은 수능 공통 과목이기도 해서,
평소 수능을 꾸준히 준비한 친구들이라면 논술도 무리 없이 접근할 수 있어요.
실제로도 학교 교육과정과 EBS 수능특강·수능완성 교재를 바탕으로 문항이 구성돼 있어서,
새로운 개념을 갑자기 묻는 문제는 거의 없어요.
대신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그걸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어요.
출제된 문제 유형을 보면, 하나의 단원만 묻기보다는 복합적으로 연결된 문항이 많아요.
예를 들어, 다항함수의 미분법과 관련된 개념을 다른 단원과 연결해서 응용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단순히 ‘공식만 외웠다’ 수준으로는 점수를 받기 힘들고,
각 개념의 원리나 관계를 이해하고 있어야 해요.
수험생의 수학적 사고력, 추론 능력, 그리고 서술 표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는 의도가 강해요.
이쯤에서 공부 방법이 궁금해지죠?
가장 중요한 건 개념 정리예요.
그냥 책 읽듯이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흑색 펜으로 연습장에 직접 개념을 써가면서 공부하는 게 좋아요.
손으로 쓰는 과정에서 개념이 머릿속에 더 깊이 자리 잡거든요.
그다음은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거예요.
단순히 정답만 맞히는 게 아니라,
‘이 문제를 왜 이렇게 푸는지’, ‘어떤 개념이 사용됐는지’까지 생각하면서 접근해보세요.
이렇게 해야 서술형 논술 문항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요.
약술형 논술 기출 문제나 실전 모의논술을 푸는 것도 꼭 필요해요.
특히 실전처럼 시간 재고, 답안 작성까지 해보는 게 중요해요.
논술은 정답뿐만 아니라 풀이 과정에서 필요한 개념이나 원리를 서술해야 해요.
정답만 적거나 중간에 필요한 풀이 과정을 과도하게 생략하면 감점 요소가 돼요.
답안지에 깔끔하게, 흐름에 맞춰서 써 내려가는 연습을 자주 해보세요.
시험지에는 연필이나 샤프로 풀고, 답안지에는 검은펜으로 옮겨 적는 방식도 실전처럼 연습해두면 좋아요.
실제 시험에서는 답안지 교체가 마감 10분 전(가천대)까지만 가능해서,
막판에 다급하게 바꾸려다 더 꼬일 수도 있어요.
또 한 가지 팁은, 자기가 틀렸던 문제나 헷갈렸던 유형은 따로 모아서 복습 노트를 만들어두는 거예요.
이걸 주기적으로 다시 풀어보면 실력 향상에 진짜 도움이 많이 돼요.
새로운 개념을 익혔다면 바로 정리하고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일단 한 번 보고 끝!’이 아니라, 여러 번 보고 써보고 적용해보는 게 핵심이에요.
정리하자면,
약술형 논술 수학은 어렵고 복잡한 걸 묻기보다는,
‘개념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할 수 있는가’ 를 묻는 시험이에요.
그래서 평소에 수학 공부를 성실하게 해온 친구들이라면, 논술 준비도 잘 해낼 수 있어요.
수포자가 아니라면, 시험범위, 난이도, 남아 있는 시간을 고려하면 전략적으로 준비해서
충분히 합격을 노려볼 수 있어요.
개념 복습 → 문제 풀이 → 실전 답안 연습 → 오답 정리
루틴을 잘 짜서 꾸준히 반복해보세요.
어느 순간, 수학이 익숙해지고 자신감도 붙을 거예요.
약술형 논술은 단순히 수학을 아는 게 아니라, ‘설명하는 수학’을 보여주는 시험이에요.
그러니까 혼자서 맘대로 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함께 수학을 단계별로 간결하게 풀어내는 연습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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