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삼육대 논술 최저, 날짜, 경쟁률, 합격 점수 총 정리】

목동씨사이트학원

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1학기 기말고사가 한창인 6월말입니다. 이제는 특히 모의 3등급 이하의 학생은 수시 전형을 본격적으로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교과나 종합이 어렵지만 인서울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오늘 글을 반드시 주목해야 합니다. 약술형 논술은 수도권 대학 진학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삼육대 논술 전형에 대해 내신, 일정, 최저학력기준, 경쟁률, 그리고 합격 개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2026학년도부터 내신 반영이 완전히 폐지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내신 30%와 논술 70%를 반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논술 100% 전형으로 바뀌었습니다. 내신 성적이 4등급, 5등급, 심지어 6등급이어도 실력만 갖추면 누구나 동일한 출발선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전형이 되었습니다. 내신 따기 어려운 고교 출신 학생들에게 매우 반가운 변화입니다. 이제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구조로 바뀌었으며, 수능 최저만 충족하면 내신의 불리함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기준은 매우 현실적입니다. 수능에서는 국수영탐(1) 4개 영역 중 어느 하나라도 3등급 이내만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매우 부담이 적은 수능 최저 기준으로, 내신이 부족해도 실력만으로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절대평가인 영어 3등급 또는 탐구 한 과목 3등급을 맞추면 충분히 충족 가능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2025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3등급 이내의  비율이 약 44%나 되었습니다만 매년 난이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 인문자연 모두  과탐이나 사탐 중 어느 한과목 3등급이면 되니 교차지원이 아주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6학년도 전형 일정도 중요합니다.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논술고사는 2025년 11월 17일 월요일에 치러질 예정입니다. 수능 직후에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수능 후에는 준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미리 충분히 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 최저 충족 여부를 반영하여 2025년 12월 9일에 발표됩니다. 수능이 잘 나온 학생들은 정시로 빠져나가고, 수능이 아쉬운 학생들은 삼육대 논술로 몰리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쟁률이 대폭 낮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2026학년도 모집 인원은 총 154명입니다. 전년도보다 확대된 인원으로, 인문·자연계열 모두 균형 있게 선발하며, 특히 항공관광외국어학부 6명, 유아교육과 6명, 사회복지학과 4명, 상담심리학과 7명, 간호학과 9명, 물리치료학과 6명 등입니다. 수험생들의 최근 선호도가 높은 학과들입니다. 

2025 삼육대학교 논술 경쟁률

 

삼육대 논술 경쟁률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4학년도 논술전형의 접수 경쟁률은 42.26:1이었으나, 실제 경쟁률은 수능 최저 탈락자 및 정시 이동으로 인해 약 16.99:1로 급락하였습니다. 2025학년도 역시 모집 인원 127명에 5,380명이 지원하여 42.3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지만, 실경쟁률은 16.33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특히 간호학과는 8명 모집에 909명이 지원하여 113.63:1이라는 매우 높은 접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나, 실질 경쟁률은 이보다 훨씬 낮은 57대1이었습니다.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 혹은 수능 성적이 좋아서 정시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은 80분 동안 총 15문제를 푸는 구조입니다. 한 문제당 약 5분 내에 해결해야 하며, 국어와 수학이 혼합 출제됩니다. 고사 시간은 총 80분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답안은 A3 크기로 네모 박스안에 작성해야 합니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배점 구조에 차이가 있습니다. 인문계열은 국어 9문항, 수학 6문항으로 구성되며, 자연계열은 국어 6문항, 수학 9문항으로 출제되며, 문항당 균일하게 각각 10점씩 배점되며, 기본 점수 850점이 포함되어 총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됩니다.

기본 점수를 부여하여 채점의 안정성을 높이고, 인문계열은 국어 비중이, 자연계열은 수학 비중이 조금 더 높게 설정되어 있어 계열별 전략적인 시간 관리와 과목별 우선순위가 매우 중요합니다. 삼육대 논술 시험은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사전에 유형별 문제풀이 훈련과 시간 관리 연습을 충분히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시험 구성은 주관식 단답형, 단문형, 그리고 서술형 문제로 이루어집니다. 

삼육대학교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각각 명확한 출제 범위와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국어의 출제 범위는 화법, 작문, 문학, 독서, 문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어는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항에서 요구하는 조건에 철저히 충실하게 답을 내야 합니다. 

수학의 출제 범위는 수학 I과 수학 II입니다. 수학에서는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며, 이를 서술형 답안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정답만 적는 것이 아니라, 문제 풀이의 전 과정을 수학적 용어와 기호를 정확히 사용하여 서술해야 합니다. 답안을 작성할 때 오답이 아니더라도 수학적 서술이 부정확하면 감점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모두 풀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시험에서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지 못하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2025 삼육대 논술전형 입시결과

총 15문항 중 합격 개수도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 난이도 상승으로 2024학년도 보다 대체적으로 컷이 낮아졌습니다.  2025학년도 기준으로 합격자 평균 정답 개수는 학과별 대부분 8~10개 수준이며, 인기 학과는 평균 9개 이상을 맞춰야 안정권으로 보입니다. 특히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컴퓨터공학부, 인공지능융합학부는 9개 이상 맞춰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내신 평균은 대체로 4등급대 후반에서 5등급 사이이며, 2026학년도부터 내신 반영이 폐지되므로 내신 등급은 참고 지표에 불과합니다. 

이 전형은 수험생들에게 여러 가지 전략적 장점을 제공합니다. 첫째, 수능 이후 실시되므로 수능 결과에 따라 마지막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둘째, 내신 반영이 완전히 폐지되어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들도 불리하지 않은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셋째, 보이는 경쟁률에 비해 체감 경쟁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실제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넷째, EBS 교재 연계가 강화되어 수능과 병행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섯째, 전과가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 속에서 논술 전형으로 입학 후 본인이 원하는 학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국어 빠른 시간 확보, 수학의 과정 서술 연습, 수능 최저 충족을 위한 전략적 과목 선택, 학과별 실경쟁률 분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목동씨사이트는 과거 적성고사부터 16년 째 한 분야만 연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삼육대 논술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실제 기출 기반 모의고사 및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빠르게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재원생을 위한 무료 모의고사 응시 기회도 열려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삼육대 약술형 논술은 단순히 요행을 바라는 시험이 아니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빠른 결단과 전략적인 준비가 성공의 열쇠입니다. 목동씨사이트가 여러분의 역전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저희가 7월 정규반, 라이브반, 방학 종일반 등 다양한 과정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세부사항은 학원 홈페이지 '개강안내'를 참고하세요. 

* 위 포스팅은 '2026 삼육대 수시모집안, 2025 삼육대 수시 입결, 논술고사 가이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분석을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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