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술형논술대학

HOME > 약술형논술대학 > 약술형논술 대학분석

약술형논술 대학 분석

2026학년도 수원대 논술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합격전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9-02 17:17

본문

2026학년도 수원대 논술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 합격전략

수원대 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안녕하세요?

수원대 논술 및 약술형 논술만을 16년째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최근 수도권 이상 또는 인 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는 4, 5, 6등급대 학생들 사이에서 ‘약술형 논술’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대표 대학 중 하나인 수원대는 올해 이 전형으로 450명을 선발합니다. 중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이 드물어서 이 전형을 반드시 눈여겨보아야 할 것 같아요.


약술형은 기존 논술과 차원이 달라 쉬운 약식 논술입니다. 국어의 경우 정답을 찾는 형태의 단답형이 대부분 출제가 되고, 수학은 수식으로 간략하게 서술하는 주관식 문제입니다. 특히 EBS수특, 수완이라는 제한된 공부교재, 수학 시험범위가 수1, 수2에 제한된 점에서 중위권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핵심적인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합격가능성이 아주 높은 전형입니다.


이번 글은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수원대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는 학부 소개]


 수원대학교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기반시설물의 계획, 설계, 시공의 방법 뿐 만 아니라, 각종 환경개선기술과 친화적인 에너지 공급 방안을 폭넓게 공부하여, 글로벌 건설환경에너지 산업의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창의 엔지니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합니다. 건설환경공학 전공은 인류 역사와 기원을 같이하며 지구를 새롭게 창조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학의 근본입니다. 또한 인류에게 주어진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류문명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공학 기술입니다. 아울러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대한 억제하고 보존·개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기반시설물인 도로, 터널, 철도, 교량, 항만, 댐, 발전소, 상하수도, 단지조성 등을 친환경적으로 설계하고 시공 및 유지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학문 분야입니다. 토목공학의 분야는 크게 구조공학분야, 수공학분야, 토질공학분야, 측량학분야, 시공학분야로 나뉘어지는데 오늘날의 토목공학은 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하고 매력적인 공공시설을 건설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수치해석기법과 원격탐사, 인공지능, 대형컴퓨터, 컴퓨터그래픽 등을 이용하는 첨단의 기술분야로서 발전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환경, 신재생 에너지 및 우주 항공 산업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국내외 건설 산업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대학교 건설환경공학전공 교육과정에서는 고도화되는 21세기의 토목기술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에 교과과정을 두고 있습니다. 환경에너지공학 전공은 지구라는 커다란 생태계에서 인간 및 생태계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오염 요인들로부터 보호하고 회복하며, 기후변화와 연관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의 공급 방안 등을 폭넓게 공부하는 첨단 종합학문으로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우수한 공학도를 양성하는데 교과과정을 두고 있다. 환경오염과 관련된 수질, 대기, 폐기물, 토양 및 소음분야 등에서는 환경오염 문제의 해결은 위해 각 분야에서 공학적인 접근을 통하여 실제 환경오염 방지 및 제어 등의 처리시설 설계에 관련된 학문을 교육하고 연구합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화석연료인 석유와 석탄 등을 대체해 나갈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환경적으로 더 유리하며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있는 폐기물, 임목, 농업부산물 및 해조류와 같은 폐자원과 바이오매스 분야에 관련된 학문을 교육하고 연구합니다.

출처: 수원대 홈페이지 학과 소개


1. 모집 요강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827_2034.png

- 내신은 졸업자 포함하여 모두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합니다. 인문: 국영수사, 자연: 국영수과, 교과별 상위 등급 5과목을 반영하고 반영 교과별 점수 높은 순으로 30%/ 30%/ 25%/ 15% 가중치를 두어서 반영합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 외 출결, 봉사, 세특 등 비교과 영역은 일절 반영하지 않습니다.


- 교과별 상위 등급 5과목이란, 예를 들어 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 동안 배운 수학 교과가 총 6과목인 경우 이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5과목만 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 모의고사 성적이 낮은 학생도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논술고사 특징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843_4616.png

- 문과 학생은 이과로, 이과 학생은 문과로 교차지원 가능합니다. 다만 교차 지원시 시험은 지원 학과 계열 기준으로 응시합니다. 예를 들어, 문과 학생이 수원대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로 지원하면 자연 계열로 응시하게 되어 국어 5문항과 수학 10문항을 풀어야 합니다.


- 인문은 국어 10문항 + 수학 5문항, 자연은 국어 5문항 + 수학 10문항으로 총 15문항을 80분 1교시로 시험을 실시합니다. 위 표에서 보듯이 논술은 1문항당 10점으로 난이도에 따른 가중치는 없습니다. 교과 200점 + 논술 800점 =총 1,000점을 만점으로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답안지 양식은 원고지 양식이 아니라 직사각형 모양의 박스 형식으로 구성된 A3사이즈 답안지입니다. 


3. 과목별 시험 범위, 특징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860_5354.png 


문·이과 모두 국어, 수학 2과목을 공부해야 합니다. 다만 계열별 특성을 고려하여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서 위에 말한 것처럼 국어, 수학 문항 수를 달리해 두었습니다. 국어의 경우 출제 범위는 문학과 독서이고, 가천대와 달리 화법과 작문, 언어는 시험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학은 수능 공통 범위인 수1, 수2가 시험 범위로 학습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4. 합격 가능 내신


[학생부 석차 등급별 점수]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882_8139.png

- 석차 등급별 배점을 보면 6등급까지는 내신 1등급 간 점수 차이가 –2.5점입니다. 논술 한 문항이 10점이므로 논술 0.5문항을 더 맞힐 때 내신 2등급을 만회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내신 6등급까지 내신 실질 반영비율이 낮다고 하고 내신 6등급 이내면 가장 무난한 내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7등급부터는 –22.5점 차=이로, 내신 1등급을 만회하려면 논술 시험에서 2.25문항을 더 맞혀야 하므로 사실상 합격은 어렵겠죠. 


5. 최근 입시 결과(3개년도)

[수시 입결]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898_973.png

2025학년도 교과 우수 전형은 인문 국영수사, 자연 국영수과 교과별 상위 5과목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으로 2합 7(간호는 2합 6)을 요구했습니다.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915_2128.png

면접위주교과 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학생부 60% + 면접 40%를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하였습니다. 수능 최저는 없었고 인문 국영수사, 자연 국영수과 교과별 상위 5과목을 반영하였습니다.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933_26.png

2025학년도 교과 논술 전형은 학생부 40%와 논술 60%를 반영하였습니다. 2026학년도에는 논술 80%, 내신20%로 전형비율이 조정되었습니다. 총 15문항 중 합격 개수가 몇 개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수능최저는 없었고, 인문 국영수사, 자연 국영수과 교과별 상위 5과목을 반영하였습니다.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950_3601.png

2025학년도 고교추천전형은 학생부 60% + 면접 40%를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하였습니다. 수능 최저는 1개 영역 4등급이었습니다. 추천인원은 제한이 없습니다. 


[정시모집 입시 결과]


216718ec8b494db4d7eca7b08abff1fc_1756800971_9934.png
 

2025학년도 정시에서 자연은 수학 30% + 국어, 영어, 탐구(1과목) 반영성적 상위 순위로 30%, 25%, 15% 순으로 반영하고 인문은 국어 30% + 수학, 영어, 탐구(1과목) 반영성적 상위 순위로 30%, 25%, 15% 순으로 반영하였습니다.


6. 준비 대상 

위에서 언급한 입시 결과를 고려하면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교과 우수자 전형이나 면접을 봐야 하는 교과 전형, 정시로 수원대 건설환경에너지공학부에 합격하기가 어려운 학생은 수원대 논술을 특히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어떤 학생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일 수 있습니다.


7. 효과적인 대비법

수원대 논술 문·이과 공통 국어, 수학 2과목이 시험과목이며,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을 바탕으로 연계 출제되는 약식 혹은 약술 논술입니다. 최근 3개년도 실제 수험생들의 반응도 쉽게 출제되어 문제 푸는데 어려움이 크게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최근 난이도가 점차 올라가는 추세이고, 인기 학과의 경우‘1문항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겸손하게 한 번 더 확인하는 자세로 시험일까지 지속해서 대비하셔야 합니다. 


국어의 경우 EBS수특, 수완 연계율은 거의 100%입니다. 문학, 독서가 시험 범위입니다. 시험 난이도는 수능 기준 60%~70% 전후이며, 출제 유형은 정답을 찾는 단답형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핵심어를 주고 한 문장으로 서술하는 서술형 문제입니다. 가천대 논술고사와 거의 유사하게 출제가 되지만 가천대의 경우 화작문과 언어가 출제 범위에 추가되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가천대 약술형 논술 대비가 수원대 논술 대비가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문항에 글자 수 제한이 있는 점, 정답을 구하는 조건이 있는 점에서 가천대 논술 국어와 차이가 있어서 파이널 대비 시 반드시 수원대 논술 국어는 별도로 실전 모의 논술고사를 체험하고 가천대와의 차이점을 분명히 숙지하여 개별 문항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수학의 경우 수1, 수2가 시험 범위입니다. 역시나 EBS 수능 교재 연계율은 90% 이상으로 높습니다. 

수학의 경우 수능 문제를 주관식화한 것이라고 설명해 드릴 수 있는데요. 고도의 추론 능력과 논증 능력을 요구하는 수리 논술과 달리 수능 문제를 풀이 과정을 서술하는 형태로 출제합니다. 


EBS 수능 특강 레벨1, 2와 수능 완성 3점짜리 난이도 중, 하 중심으로 학습이 필요합니다. 최상위권 학과의 경우는 레벨3 난이도 하 또는 4점짜리 난이도 하에 해당하는 문항도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쉬운 논술이지만 답안 작성이 필요한 시험입니다. 국어의 경우 단답형은 정답을 적기만 하면 되니 문제가 없고, 한 문장으로 작성하는 서술형 문제의 경우 맞춤법, 띄어쓰기 등 조심하셔야 하지만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수학의 경우 정답만 맞히면 되는 수능과 달리 후 수학적 표현을 사용해서 문제에서 요구하는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서술해야 하므로 학생들에게 상당한 어려움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실전 모의 논술고사를 풀고 답안 작성과 시간 관리를 반복적으로 학습하여 실제 시험에서 실력이 아닌 시험 스킬 즉, 기술적인 부분이 부족하여 불합격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