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고려대 세종 논술 자연계열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몇 가지 주요 변화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인문은 일반 인문논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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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능에서 반드시 응시해야할 영역에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이과학생의 경우 미적분, 과탐을 필수로 응시해야 했지만 이를 제외하여 확통이나 사탐 응시자도 지원을 할수 있도록했습니다.

또 약학과를 논술로 지원시 시험 범위에서 기하를 제외하여서 공부할 범위를 줄여놓았습니다. 그래도 확통, 미적에다가 고1수학까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논술 100%전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일반 전형, 지역인재전형 2가지로 선발합니다. 지역인재전형으로는 약학과만 선발합니다.

일반전형 지원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지역인재전형은 국외고,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모집학과를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약학과, 첨단 융합신약학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는 것입니다.

수능최저로 일반학과는 2합6, 약학과는 3합5를 요구합니다.

유형을 수리 논술로 표현을 했지만 문제풀이형이므로 약술형 논술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