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성결대 적성고사 핵심사항 (3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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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847회 작성일 20-06-10 11:52본문
1. 성결대 적성고사 전형(전형명 적성우수자전형)은 외형상 학생부 교과 성적 60%, 적성고사 성적 40%를 반영하지만 석차 등급 간 부여한 점수 차이 등 내신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할 때 성결대 산출 내신 6등급까지는 내신 실질반영률이 낮아서 적성고사만 잘 보면 내신에서 크게 유불리 없이 성결대 모든 학과에 합격이 가능하다. 성결대 산출내신 7등급 이하의 경우 적성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맞추더라도 현실적으로 불리한 내신 때문에 합격이 어렵다. 2021학년도 성결대 적성고사 전형에서 내신 6등급까지 내신 실질반영률이 낮다는 의미는 적성고사 1문항만 더 맞추면 내신 1등급이 불리하더라도 불리한 내신을 뒤집고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성결대 중어중문학과 2019학년도 합격선이 내신 5.2이나 적성고사 합격선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성결대 적성고사 난이도를 고려해서 추정한다면 총 50문항 중 36~38개 전후가 합격 컷으로 예상된다. 내신 6.0인 학생은 내신에서 5.2인 학생보다 -5.6점(6등급까지 1등급 간 점수 차이 -7점으로 5.2에서 6.0까지 점수 차이 -5.6점) 불리해서 적성고사 1문항만 더 맞추면(1문항 당 8점) 쉽게 합격이 가능하다.
2. 내신 반영 시 학년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출결, 봉사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고 오직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한다. 자소서 등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3.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국영수사/과 학기별 각 상위 1과목씩 총 20과목(반영교과 없는 학기는 직전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4.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므로 재수생 등 N수생, 검정고시 출신 학생, 특성화고 출신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5.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지 않으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학생부 교과 성적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한다. 2021학년도 성결대 적성우수자 전형은 2020학년도와 비교할 때 큰 변화 없이 시행된다. 학생부 교과 국영수사/과 중 일부만 반영하고 내신 실질반영 비율이 낮기 때문에 내신이 낮은 학생이 반드시 노려 볼만한 대학이다.
2020학년도 성결대 적성고사에서 EBS 연계율은 50% 이하로 낮은 편이며, 고등 교과과정 범위에서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전형적인 적성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적성고사 문제를 풀기에 큰 무리가 없었다. 올해 출제 경향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난이도가 낮다고 해서 합격이 쉬운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문제 풀이 과정에서의 실수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학생부 6.4등급 이내인 학생 중 적성고사 준비를 일찍 시작하였고, 체계적인 대비를 한 학생이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아(3등급 전후) 9월 초 수시 원서접수 시기에 적성고사를 늦게 시작한 학생보다 성결대 적성고사 전형에서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성결대는 경기도 안양시 소재이지만 지하철 1호선 명학역에서 1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에서 통학이 비교적 쉬운 대학으로 특히 뷰티디자인학부에 실력파 여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종교관련 대학이라고 기피하는 경향도 있지만 연세대, 서강대 등도 굳이 말하자면 종교관련 대학이므로 장래성을 고려한 유망학과를 적극 지원해볼 필요가 있다.
☞ 5월에 발표한 2021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요강을 기초로 작성한 자료로 원서 접수 전 반드시 변동 사항 여부를 지원대학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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