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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약술형논술 수시 원서 접수 전략 3가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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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5-08-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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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약술형논술 수시 원서 접수 전략 3가지!

목동씨사이트학원

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이번 주에 대부분 학교들이 여름 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9월 3일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시 원서 접수(9월 8일~)라는 아주 중요한 입시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6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시즌을 앞둔 지금 입시 준비생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전형이 바로 약술형논술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그래도 논술인데”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EBS 교재를 기반으로 한 단답형·단문형·서술형이 혼합된 형태로 출제되는 쉬운 주관식 시험입니다.

과거 적성고사 시절 적성의 '서울대'로 불린 가천대학교가 주도적으로 새로운 대학별고사 모형을 만들었고, 이후 삼육대·을지대·수원대·국민대·상명대 등 전국 15개 대학이 이 전형을 도입하면서, 4~7등급대의 중위권·중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현실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습니다.

유형이나 난이도, 출제 근거와 시험 범위가 기존과 완전히 다르고 내신 부담은 거의 없거나 매우 낮습니다. 또 수능 최저 기준이 없거나 있더라도 낮은 기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지금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전략적 선택이 합격을 좌우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약술형논술 지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3가지 핵심 전략을 정리해드립니다.


첫 번째 전략: 수시 6회 중 전형별 지원 횟수의 전략적인 결정

수시는 총 6회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6장의 카드를 교과, 종합, 약술 어떻게 배분해야 할까요? 바로 여기서 첫 번째 전략이 갈립니다. 결국 본인의 현재 교과, 비교과, 수능모의 성적에 관건입니다.

예를 들어 가천대 간호학과를 보겠습니다. 전형별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학생부우수자 전형(교과) :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며, 수능최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합격 평균 내신은 1.87~2.01 수준. 사실상 1등급 후반2등급 초반이 안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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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바람개비 전형(종합) : 내신 2.8 전후, 면접 영향력이 커서 2등급 후반~3등급 초반 학생들에게 기회가 있습니다. 다만 경쟁률이 20대 1 이상으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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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전형 : 국·수 상위 10% 이내(백분위 89~90%)가 요구됩니다. 상위권에게만 실질적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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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약술형) : 경쟁률 40대 1 이상으로 높지만, 합격자 평균 내신은 3.3~4.2까지 분포합니다. 내신은 단순 참고일 뿐, 실제 당락은 오직 시험성적으로 결정됩니다. 최근 합격자는 15문항 중 11~12개 정답 수준에서 형성되며, 예비 충원은 10명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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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를 종합해보면,

· 내신 1 등급 후반~2등급 초반: 교과 전형이 안정적

· 2등급 후반~3등급 초반: 종합 전형(면접 준비 필수)

· 4등급 이하: 논술전형이 가장 현실적

따라서 내신·모의고사 성적이 3.5등급 이하라면, 가천대·을지대·삼육대·수원대·신한대 간호학과까지 모두 약술형전형으로 지원하는 게 전략적입니다. 안전망은 1회 정도를 타 전형이나 다른 학과로 배치하면 좋습니다.

특히 수도권 대학을 희망하는 내신/모의 4등급 후반 이하 학생이라면 사실상 교과·종합·정시는 합격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6회 중 최소 4회~최대 6회를 약술형논술로 채워야 현실적인 전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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