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상명대 논술 가이드 분석과 합격 가능 내신(2) 

참고로 시험장에서 유의해야할 사항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필기구는 검은색 볼펜·컴퓨터용 사인펜만 허용되며 문제지 필기도 불가하다.

• 시험 중 퇴실은 불가능하며 퇴실 시 자동 불합격 처리된다.

• 답안 수정은 취소선을 긋는 방식만 허용된다.

• 답안 작성은 지정된 영역 내에서만 인정된다.

• 문제 번호와 답안 번호가 불일치하면 오답 처리된다.

• 개인 연습지 사용은 허용되지 않는다.

• 모든 규정은 부정행위 예방, 채점 공정성, 조건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 ​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6 상명대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전략적 시사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내신은 거의 무력화되므로 실력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교과 성적이 불리하다고 해서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계열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인문계열은 국어 8문항이 출제되므로 EBS 연계 지문을 꼼꼼히 대비하고, 수학 2문항에서 부분 점수를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연계열은 수학 8문항이 핵심이므로 수학Ⅰ, 수학Ⅱ 개념과 문제풀이 연습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셋째, 실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 문제당 배점이 커서 한두 문제 차이로 합격이 갈리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반드시 시간에 맞춰 풀어보며 실제 시험과 동일한 상황을 경험해야 합니다.

작년 시험의 특징을 보면, 인문계열은 국어 문제가 상대적으로 쉬워 입결이 높게 형성되었고, 반대로 자연계열은 수학 8문항이 난이도가 높아서 6내지 7개 선에서 합격선이 형성되었습니다.

​

작년이 실시 첫해임을 고려하면 금년도에는 이를 반영하여 난이도 조율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학습 범위를 조금 더 넓혀서 공부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