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삼육대 논술 우수자 전형(신설) 요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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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정책 변화로 2021학년도에 대학별 고사인 수시 적성고사가 폐지되었는데요. 기존 적성고사를 실시하던 가천대를 필두로 수원대, 한국공학대, 수원대, 고려대 세종 등이 약식(약술형 논술)을 도입하였습니다. 약술형 논술은 기존 인문 논술이나 수리 논술과 다른 형태의 시험으로 EBS 교재를 베이스로 국어는 단답형, 한 문장 정도의 서술형을, 수학의 경우 수능 문항을 문제 풀이를 요구하는 서술형으로 출제를 했습니다. 작년에는 서경대가, 올해는 삼육대, 한신대가 약술형 논술전형을 신설하여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2025학년도에는 을지대와 상명대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삼육대 논술은 공식 명칭이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모집인원은 총 134명으로 많지 않은 규모입니다. 무엇보다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 계열 학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참고로 약학과 등은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뽑지는 않습니다.

삼육대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70% + 교과 30%를 반영하며, 실제는 논술점수 700점과 학생부 교과 300점을 합하여 총점은 1,000점으로 합격생을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 학력을 요구하며 가천대와 같은 국, 수, 영, 탐(1) 1개 영역 3등급 이내입니다. 여기에서 문과 이과와 관계없이, 사탐이나 과탐과 관계없이 탐 1과목 3등급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교과성적은 학기별, 과목별 가중치 없이 석차 등급, 성취도를 활용하여 국, 영, 수, 탐구 전 과목은 반영합니다. 가천대, 수원대의 경우 우수한 학기의 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는 점에서 삼육대와 다릅니다. 삼육대의 경우 과거 적성 고사 합격자 내신 평균이 3.5 ~ 4.5등급에 분포되어 있었고 삼육대 논술전형의 입시 결과 거의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아가 3등급과 6등급 사이 등급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서 논술에서 고득점 획득 시 합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따라서 내신 4, 5, 6등급 대 학생도 본인이 효과적인 학습법으로 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삼육대 논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공지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약술형 논술을 주도적으로 도입한 가천대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수시 전형과 정시를 포함하면 최소 9회의 지원과 합격 가능성이 있는 것이 현 입시 환경입니다. 냉정한 판단으로 기회를 잡아야만 가장 이상적인 대학에 합격이 가능할 것입니다.

● 시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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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가천대 논술고사 방학종일반/실시간 줌반 개강 안내

- 수강 전 가천대 논술 필수사항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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