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약술형 논술 대학 (탐구 선택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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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6-17 19:38본문
Q.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은 어떤 조건을 요구하나요?(탐구 선택주의)
2026학년도 약술형 논술 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은 총 6개교입니다. 이들 대학은 가천대학교, 국민대학교, 삼육대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자연계열),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자연계열)이며, 대학과 학과에 따라 수능 최저 조건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천대학교의 클라우드공학과는 국어, 수학(기하/미적분),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2과목 합 4등급 이내라는 매우 높은 수준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위권 인서울 대학과 유사한 수준이며, 해당 학과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연계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라는 특성상 높은 기준이 설정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가천대 일반학과나 삼육대 등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 중 1과목 3등급이라는 상대적으로 도전 가능한 수능 최저를 요구합니다. 국민대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과목 합 6등급, 홍익대 세종은 1과목 4등급,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자연계열은 1과목 3등급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자신의 현재 모의고사 성적과 비교해 현실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탐구 과목 활용 여부도 중요한데, 국민대는 자연계 지원 시 과탐만 허용하지만 가천대·삼육대는 자연계열 지원시 사탐도 인정되는 차이가 있어 반드시 대학별 조건을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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